[남양주 다산] 디저트 카페 맛집 테르타스 예쁜 카페 추천!

얼마 전에 감성 카페 우디가를 포스팅했었는데, 이번엔 우디가 카페 바로 옆에 있는 테르타스 카페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테르타스 카페는 도농역 정약용 도서관 인근 다산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개인 카페입니다.

 

테르타스 카페에 도착하니 하얗고 심플한 간판과 큰 통유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큰 통유리를 통해 내부가 보이는데 내부가 엄청 깔끔하고 시원해 보여서 눈에 띄었어요.

 

카페에 들어가 보니 밝은 배경에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였습니다. 완전히 하얀 배경이 아닌 밝은 베이지 톤 느낌의 색감으로 산뜻한 느낌도 주었어요.

 

특히 카페에 있는 식물이 카페와 너무 잘 어울렸고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테르타스 카페의 특징인 큰 통유리창 덕분에 카페가 더 개방적이고 시원해 보였습니다. 이날 날씨도 화창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바닥이 자갈처럼 되어 있어서 창가 자리에 앉으면 마치 밖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매장 안쪽에는 창가 자리와는 다른 분위기의 자리가 있었고 큰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쪽 자리의 수납장 위에는 그림과 식물로 깔끔하고 이쁘게 포인트를 주었어요. 

 

테르타스 카페 주방은 계산대와 함께 디귿자 모양으로 오픈되어 있고 굉장히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메뉴는 커스터드 라떼, 슈페너, 더치커피와 같은 시그니쳐 메뉴와 커피, 티, 라떼, 에이드, 디저트가 있었어요.

 

디저트 종류는 바닐라 브라우니, 블루베리 치즈케익, 인절미 치즈케익, 카라멜 치즈 브륄레가 있습니다. 직원분들 보니까 주방에서 디저트를 직접 수제로 만드는 것 같았어요.

참고로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와 디저트는 카라멜 치즈 브륄레를 주문했습니다.

 

디저트를 각각 좀 더 디테일하게 찍어보았어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돼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 음료가 먹음직스럽고 아주 이쁘게 유리잔에 담겨 나왔어요. 특히 레몬에이드가 너무 시원해 보이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음료를 마셔보니 레몬에이드는 상큼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고,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고 커피향이 진했어요.

 

카라멜 치즈 브륄레도 위에 카라멜 시럽이 뿌려져서 먹음직스럽게 나왔습니다.

 

카라멜 치즈 브륄레는 위에 그을린 부분이 있어서 바삭바삭 크리스피 한 식감이 있고 속은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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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테르타스 카페는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는 카페였습니다. 사진이 잘 나와서 SNS를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카라멜 치즈 브륄레 디저트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른 디저트들도 먹으러 가려고 해요. 테르타스 카페에 가시면 디저트도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바로 옆 우디가 카페와 분위기가 달라서 어느 카페가 더 좋다는 취향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았습니다. 혹시나 우디가 카페가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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