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제가 소고기를 마음껏 먹고 싶을 때 자주 방문하는 1954무한등심 다산신도시점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1954무한등심은 다산신도시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운영하는 소고기 무한리필 브랜드이고, 개그맨 박명수님이 전속모델이라서 박명수 소고기집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요.
1954무한등심 다산신도시점은 2023년에 개통 예정인 다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인 신해메디컬타워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운영한다고 해요.
매장에는 많은 분들이 식사하실 수 있도록 테이블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어요.
1954무한등심의 기본 가격은 성인 24,900원, 초등학생 19,800원, 미취학 아동 10,900원이고,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성인 19,800원, 초등학생 14,900원, 미취학 아동 8,900원으로 더 저렴한 가격으로 드실 수 있어요.
주문은 테이블에 앉으셔서 직원분께 인원수만 말씀해주시면 바로 샐러드바를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가종 반찬들과 야채, 고기가 있는 샐러드바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모든 음식들이 뷔페처럼 깔끔하고 정돈된 상태로 진열되어 있어요.
고기와 채소는 냉장 쇼케이스 안에 아주 신선하게 보관되어 있어서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소고기는 등심 부위로 스테이크 정도 두께로 두껍게 썰려있어요.
그리고 등심 외에 갈비와 소시지도 추가로 있어서 좋았어요.
반찬은 튀김, 전, 떡볶이, 파스타, 김치, 나물 등 다양하게 있었고, 튀김과 떡볶이와 같은 음식들은 따뜻한 상태로 있었어요.
불판은 일반 불판이 아닌 숯불이 올라가서 너무 좋았어요.
참고로 고기를 구우시다가 숯불이 약해질 때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새 숯을 더 올려 주셨어요.
스테이크 같이 두꺼운 등심을 숯불에 올리니까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면서 숯불에 고기 익는 냄새 때문에 기대되고 빨리 먹고 싶었어요.
등심이 두꺼워서 그런지 육즙이 가득했고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어요.
가격 대비 고기질이 많이 좋은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등심을 계속 먹다 보면 점점 질리고 배가 부를 때쯤 마지막에 갈비를 구워주었어요.
갈비도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맛있었고, 갈비에는 역시 냉면과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
후기
1954무한등심은 가격 대비 좋은 질의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어요.
또한, 고기뿐만 아니라 뷔페처럼 각종 반찬들도 잘되어 있어서 고기와 같이 곁들여 먹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남기지 않으면 계산하실 때 불고기를 따로 챙겨주셨어요.
고기를 배부르게 먹었는데 불고기까지 또 챙겨주시니까 더 만족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격 걱정 없이 소고기를 마음껏 드시고 싶으시다면 1954무한등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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