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노랑통닭 알싸한 마늘치킨 후기. 노랑통닭 메뉴 추천!

 

제가 노랑통닭에서 평소 즐겨먹는 알싸한 마늘치킨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처음 알싸한 마늘치킨을 먹어보고 나서 가끔씩 생각나면 간간이 먹고 있는 제가 좋아하는 치킨 중 하나예요.

 

저는 노랑통닭 다산신도시점에서 알싸한 마늘치킨을 주문했어요.

참고로 노랑통닭 다산신도시점은 2023년에 개통 예정인 다산역에서 도보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매장이고, 배달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1시 50분까지 운영한다고 해요.

그리고 지역화폐와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배달 소요시간은 평일 저녁 7시 전에 주문했는데, 30분 만에 금방 도착했어요.

치킨은 후라이드 치킨과 마늘 소스가 별도로 포장되어 와서 치킨의 바삭함이 그대로 살아있었고, 치킨을 담을 수 있는 종이 그릇이 별도로 제공돼서 후라이드 치킨을 담아서 마늘 소스를 버무릴 수 있었어요.

부먹보단 찍먹인 저로서는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치킨을 종이 그릇에 담아보니, 치킨이 가득 담길 정도로 양이 많았어요.

치킨 외에 구성은 콜라, 무, 마늘소스가 기본으로 제공되었고, 양배추 샐러드는 리뷰 이벤트로 받았어요.

 

치킨은 기본 순살에 튀김옷이 두툼해서 과자처럼 엄청 바삭한 식감이고, 염지 간이 적당해서 소스 없이 후라이드로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치킨이 엄청 바삭해서 그런지 배불러도 과자처럼 계속 집어먹고 싶은 치킨인 것 같아요.

 

알싸한 마늘치킨의 핵심인 마늘소스예요.

마늘소스에 치킨을 담가먹으면, 마늘의 알싸함이 가득 올라와서 치킨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었어요.

매콤하고 알싸한 마늘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실만한 메뉴인 것 같아요.

 

후기

개인적으로 알싸한 마늘치킨을 노랑통닭 메뉴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예요.

노랑통닭의 바삭한 튀김옷과 마늘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굉장히 잘 어울려서 그런지 질리지 않는 메뉴인 것 같아요.

다만, 알싸한 마늘치킨을 먹고 나면 다음 날까지 입에서 마늘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마늘의 알싸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노랑통닭에서 알싸한 마늘치킨을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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